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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많은 종류의 기계 중 나와 맞는
기계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'구매 철학'이
있다면요?
자기님들이 요즘 가장 기대하시는
신석중 자기님 금액 한도를 정해놓습니다. 예를 들어 출시 예정 아이템이 궁금합니다.
노트북과 데스크톱은 최대 150만 원 스마트폰은 120만 원,
이런 식으로요. 매장에 방문해 체험해보고, 유튜브 리뷰 확인 나의 상상 속에서 그리는, 개발하고 싶은 하나 더 상상해볼까요? 무인도에
등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. 그런 습관이 들면 충동구매는 기계가 있나요? 딱 한 가지 기계만 가져갈 수 있다면 신석중 자기님 자율주행 전기차입니다. 제 출근 시간이
웬만해서는 하지 않게 됩니다. 자기님들은 무엇을 챙기실 건가요? 보통 1시간 정도 걸립니다. 자율주행 차가 나오면 운전하는
시간에 못다 잔 잠을 맘껏 잘 것 같아요. 또 책을 읽거나, 아침
최종운 자기님 제 삶에 가치를 더해준다고 느낄 땐 조금 신석중 자기님 개인적으로 코딩을 제대로 배워 영화 식사를 할 수도 있겠죠. 사용하지 않을 때는 택시 영업을 시켜
과감하게 구입하는 편이에요. 기계와 정말 친하지 않은 분들께 <아이언맨>의 AI인 ‘자비스’ 같은 것을 개발하고 싶어요. 여러 신석중 자기님 전기 공급 여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, 부가 수입 창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?(웃음)
팁을 드리자면, ‘최고를 기대하기보다 최악을 피하라’는 가지 귀찮은 잡일을 맡기고 싶거든요(웃음). 너무 현실적인가요?(웃음) 태양열 충전기를 가져갈 것 같아요.
겁니다. 판매량 순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전기가 있으면 뭐라도 만들어 쓸 수 있잖아요. 최종운 자기님 스마트 안경, 특히 ‘구글 AR 글래스’라는
현저히 낮아지거든요. 최종운 자기님 갓난아기를 잘 보듬어줄 수 있는 기계가 제품이요. 안경에 증강현실(AR) 기능을 결합한 상품인데,
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? 육아 쪽은 아직 기계가 많이 최종운 자기님 무인도에 평생 갇혀 살아야 한다면, VR 기존 안경의 컴팩트함을 유지하면서,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
발달하지 않은 분야거든요. 아, 물론 전자파 문제는 당연히 기기요. 고독한 무인도에서 비록 가상의 환경이더라도 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.
없어야겠죠! 새로운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잖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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